사천시 사남면 소재 항공기 부품 제작업체인 ㈜동영M&T(대표 장성호)에서 지난 15일 남해군 삼동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6백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동영M&T는 2018년부터 매년 삼동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현금 6백만원을 기탁해 왔으며, 2019년 1월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2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성호 대표는 “삼동면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손미경 삼동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매년 꾸준히 사랑을 나누어 주시는 장성호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삼동면행정복지센터의 ‘사랑의 화수분’ 사업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가정, 독거노인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