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노인대학 개강 준비가 착착 준비되고 있다.
박양일 서면노인대학장과 서민수 사무국장이 18일 명패를 전달받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명패 전달식에는 문석종 서면장, 최재민 서면노인대학 설립추진위원장, 여동찬 군의원, 신동섭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서민노인대학 출범에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노인대학 선정·학칙 제정·학장 및 사무국장 선출 등 2021년 3월 개강을 위한 서면노인대학 운영기준과 조직 구성을 완료한 바 있다.
박양일 신임학장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배운 지식과 그동안의 오랜 경험을 보태 노인대학을 통해 보다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즐거운 배움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수 신임 사무국장도 “학장님을 도와 배움의 끈을 놓치 않고 서면노인대학에 입학하시는 어르신들의 열의에 최선을 다해 화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