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상주면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회장 김범식·임우연)는 지난 21일 상주은모래비치 대형주차장에서 하반기 추석맞이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통해 관내 9개 마을에 발생한 고철·퇴비포대·폐지·캔 등을 수거했다.
상주면은 매년 2~3차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가꾸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수집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날 경진대회가 끝난 후 남·여 협의회원은 동남해수산연구소 해안가에서 남상주면 직원 20여명과 함께 해양쓰레기를 수거 했다.
이봉윤 면장은 “코로나19와 농번기로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어 수거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깨끗한 상주면 만들기에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