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당초 8월 25일에 개최예정이었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남해군민주도형 지역문제 해결 원탁토론회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연기됨에 따라 오는 10월 13일 오후3시 남해군 평생 학습관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 경남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남해군 사회혁신가네트워크의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남해군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의제 발굴을 하고자 마련됐으며, 토론의제는 총 6건으로 참가 신청에 따라 의제별로 원탁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의제는 포스트코로나19 이후의 사회안전 구축 방안,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2022년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 성공적 개최, 청년이 꿈꾸는 남해와 실천방안,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으로 안전, 마을공동체, 사회적·지역 경제, 관광, 청년 등 다양한 지역 현안들을 담고 있다.
원탁토론회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0월 8일까지 남해군청 홈페이지의 새소식란에 게시되어 있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namhae1780@daum.net)으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남해군 사회혁신가네트워크 관계자는 “이번 원탁토론회에서 선정되는 의제는 군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만큼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사회혁신가네트워크(010-2500-1780), 남해군청 청년혁신과(055-860-347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