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남해군 공공자원을 온라인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남해군은 지역 내 회의실과 주차장, 강당 등 60여개 공공자원을 행정안전부 공공자원 공유시스템 ‘공유누리’(www.eshare.go.kr)에 등록 완료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 물품을 유휴시간에 주민이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문의 및 이용 할 수 있는 대국민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포털이다.
그간 공공개방자원의 존재를 모르거나,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으나, 공유누리를 통해 회의실, 강당, 강의실 등을 유형별로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년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만큼 앞으로 다양한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등록하고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군민들이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