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오늘 아침에 인천공항으로 베트남에서 입국을 했어요.. 자가격리를 부모님 댁에서 하기로 해서 남해로 가야하는데...ktx로 진주역까지 이동하는것은 각종블로그를 통해 알고 왔는데..진주역에서 남해까지는 어떻게 가야하지?라는 걱정이 있었습니다..집에 차가 없었기 때문에 걱정이 되더라구요..그런데 공항에서 격리장소를 말씀드리고 ktx광명역으로 이동하는 중에 남해건설교통과에서 친절하게 먼저 전화가 오셔서 진주역에서 남해까지의 이동을 위해 119차량을 섭외해주시고..덕분에 남해군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도 잘 받고 집까지 안전하게 올수 있었습니다..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경황이 없어서 감사표시도 못했어요ㅜㅜ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글을 올리려고 들어갔더니 접속이 안되서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오랜만에 해외에서의 고향 방문이 여러분들 덕에 감사의 깊은 마음이 들게하는 귀국길이었습니다. 일요일임에도 친절하게 차량섭외와 안내를 해주신 직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 119차량으로 저를 안전하게 보건소와 집까지 데려다주신 구급차 관계자 2분께도 너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또한 남해군 보건소 직원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입국해서 격리기간동안 필요한 물품들까지 챙겨주시고, 고향에 오는 귀국길이 여러분 덕에 깊은 감동의 귀국길이었습니다.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들의 행복과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기도합니다. 군 관계자 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