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해탈공연박물관과 연희공방 음마갱깽(대표 음대진)은 “2023 공연유통협력지원사업 공연 「연희도깨비」” 를 6월 23일~24일에 걸쳐 남해탈공연박물관(이동면 남해대로 2412)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3 유통협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해군을 비롯한 6개 협력기관이 연희공방 음마갱깽과 공동으로 주관하여 진행된다.

인형극「연희도깨비」는 국가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의 ‘덜미(인형극)’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창작 인형극으로, 친숙한 전래동화를 각색하고 흥겨운 국악 동요 선율을 통해 관객들이 함께 몰입할 수 있는 공연이다.

관 내 어린이의 관람여건 보장을 위해 23일(금) 공연은 유치원,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의 단체관람으로 진행되며, 일반 관람은 23일(금) 14:00, 24일(토) 15:00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4일(토)에는 13:00와 17:00에 공연 전·후 워크숍 「덜미 인형 만들기」를 무료로 진행하며, 참석 희망자는 예약 시에 참석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생후 36개월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공연관람료는 10,000원(남해군민은 50% 할인적용)이다. 공연 관람 예약은 인터파크 예약(“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3007927”, 검색어 “남해”, “연희도깨비”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