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해탈공연박물관은 7월 22일 오후 2시, 5시에 천하제일탈공작소의 ‘명품탈춤 <천하제일탈>’을 남해탈공연박물관 다초실험극장(이동면 남해대로 2412)에서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2023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의 첫 번째 작품으로, 경상도 사천・고성・안동과 황해도 봉산・강령 지역의 대표 탈춤을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의 명품 춤사위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봉산탈춤의 ‘취발이춤’, 가산오광대의 ‘할미춤’, 강령탈춤의 ‘미얄할미’, 고성오광대의 ‘문둥북춤’,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이매마당’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각 지역 탈춤 속 인물들이 겪는 삶의 애환을 신명나는 춤사위와 재담으로 풀어내며 관객에게 삶의 의미를 돌아보게 만들어 드릴 것입니다.
공연시간은 7월 22일(토) 14:00, 17:00 2회차로 구성되며, 공연시간은 1시간입니다. 공연관람료는 일반 6,000원, 19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은 3,000원이며, 관람 예약은 각 공연 10일 전부터 네이버 예약(
http://m.site.naver.com/12Ojw)을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세부사항은 유선(남해군 문화체육과, ☎055-860-3790) 및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