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남해군 바살협, ‘도덕성회복강연회 및 모범가정시상식’ 열어…

동영상 파일 : 동영상링크
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남해군 바살협, ‘도덕성회복강연회 및 모범가정시상식’ 열어…
건강한 가정과 밝은 미래 조성 계기 마련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회장 김성중, 이하 바살협)는 26일 오후 문화체육센터 소강당에서 ‘도덕성회복강연회 및 모범가정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바살협 회원, 일반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모범가정시상식을 갖고 도덕성회복강연회를 진행했다.

 ‘도덕성회복강연회 및 모범가정시상식’은 저출산고령화, 핵가족화에 따라 점차 가정의 중요성이 잊혀지는 사회 분위기 속에 모범가정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강연회를 통해 윤리도덕 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해읍에 거주하는 조충래(84)·박두지(79) 부부를 비롯한 남해군 모범가정 10쌍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바살협 읍면위원장(삼동·상주·설천면), 여성회장, 감사에 대한 인준장 및 선임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어 개최된 도덕성회복을 위한 강연회에서는 하성관 동남해노인대학장이 ‘선의 지혜로 인간관계 도를 갖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이 인간성 회복과 윤리도덕의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한편 바살협은 지역사회의 도덕성회복과 건강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매년 ‘도덕성회복강연회 및 모범가정시상식’을 개최해왔다.




2013-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