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물섬 남해포럼, 창립 4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보물섬 남해포럼, 창립 4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보물섬 남해포럼, 창립 4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남해지역 출신 또는 현재 남해군에 정착한 전·현직 교수들과 각 기관 전문연구원 등 석학들과 기업가 등 남해의 발전을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모임인 보물섬 남해포럼(이하 포럼)이 창립 4주년을 맞이해 지난 14일 오후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창립 4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박영일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공무원, 포럼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3시간동안 '남해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 진행에 앞서 박영일 군수는 "남해의 미래를 고민하기 위해 모인 이 자리에서 보물섬 남해의 발전과 도약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져 남해 발전의 자양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나에는 숭실대 류동길 명예교수, 김동규 고려대 명예교수, 이수봉 동아대 명예교수, 송길영 고려대 명예교수 등 4명의 포럼 회원들이 각각 ‘남해군을 개조하자’,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과 국제화 과제’, ‘보물섬 남해의 브랜드 경쟁력 제고방안’, ‘우리나라 전력사업의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자로 나서 남해군의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세미나 개최에 앞서 보물섬 남해포럼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향토장학금을 (사)남해군향토장학회에 전달해 후학들이 남해발전을 이끌어 나갈 동량(棟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201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