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아동위,‘2014년 보물섬 꿈나무 일일나들이’개최

기념촬영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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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아동위원협회가 여름방학인데도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제대로 피서를 즐기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지난 14일 ‘2014년 보물섬 꿈나무 일일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아동과 협회 아동위원 40여명은 창녕군 부곡면 부곡하와이를 찾아 물놀이 체험과 식물원 관람을 즐겼다. 아이들은 미끄럼틀과 파도풀장 등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면서 하루 종일 함박웃음을 지었고, 식물원에서 호기심 어린 눈으로 각종 식물들을 구경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이혁균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 회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니 소소하지만 아이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행사를 자주 열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남해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아동위원협의회(회장 이혁균)는 회원 3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을 위한 시설 견학, 취약계층아동 위문품전달, 아동학대 예방지킴이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201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