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합동지침교육 실시

교육 전경 사진

교육 전경 사진

남해군은 24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관내 10개 읍면 통계담당공무원 및 조사요원 52명을 대상으로 ‘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합동지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계청 주관으로 내달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실시하는 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동남지방통계청 진주사무소 심유정 팀장이 강의을 맡아 읍·면 담당공무원 및 조사요원에게 조사방법 등을 교육했다. 

2014년 가구주택 기초조사는 2015년에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실시에 앞서 총 조사에 필요한 기초정보를 사전에 수집하고 각종 정책수립에 필요한 통계를 생산·제공하기 위한 표본틀로 활용되며, 전국의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빈집포함)를 방문면접방식으로 사전 조사하는 것으로 통계청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통계조사이다. 

담당공무원 및 조사요원들은 내달 4일부터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남해군 내 모든 가구와 거처를 전수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항목은 주소, 조사대상 여부 등 총 9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현장 확인 및 가구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따라 엄격히 보호된다. 

군 관계자는 “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정확하고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와 관련된 사항은 기획감사실 법무통계팀(860-3059)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