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양식조리기능사 교육, 정말 유익했어요”

교육 전경 사진

교육 전경 사진

지난 7일부터 31일까지 12일 동안 실시됐던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이 모두 완료됐다.

남해군은 그 동안 관광도시 남해에 걸 맞는 외식산업 음식문화를 발굴하고 전문가 육성을 위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반 실습 교육을 실시해왔는데 24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모두 큰 만족감을 나타내며 교육일정을 무사히 마쳤다.  

그동안 교육생들을 지도해 온 최선조리전문학원 최혜선 원장은 한식, 중식, 일식조리 전문기술교육 강사로 활동해 오면서 이번 남해 교육생 강의를 맡아 이론교육과 실기를 병행해 왔다.  

최 원장이 실기시험을 대비해 이탈리안미트소스, 토마토소스 등 31개 양식조리 항목에 대한 조리시연을 먼저 선 보이면, 교육생이 시험에 임하는 자세로 실습에 참여해 완성도가 높은 교육이 진행됐다. 군민들은 조리과정을 꼼꼼히 기록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질문하는 등 열정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남해군에서 정말 유익한 교육을 준비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실기시험 응시자 10여명은 오는 11월에 마산, 순천, 광주지역에서 시험을 응시해 평가를 받을 예정인데, 한 달 동안 최선을 다한 만큼 모두가 합격을 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남해군은 11월 18일부터 5일 동안 향토음식연구회와 약선음식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사찰음식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