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농촌일손돕기로 농가 시름 잠시 덜어요”

기념 촬영 사진

기념 촬영 사진

가을걷이로 한창인 지난 27일 창선면 당저리 일원에서 창선면사무소 직원과 남해군청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손 돕기는 농촌 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해지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선면, 재무과, 보건소 20여명의 직원들이 약 5시간 동안 창선면 소재 2700㎡ 규모의 고추밭에서 고춧대 제거작업 및 비닐 제거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농촌일손돕기 현장을 지켜본 창선면 주민은 “요즘 동네에 젊은 사람이 없어 힘쓰는 일을 하기 힘든데, 이렇게 도와줘 농가의 시름을 덜게 됐다”며 직원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창선면 관계자는 “고령화 및 부녀화로 어려움이 많은 일손 부족 농가들에게 제2새마을 운동의 정신인 나눔 ․ 봉사 ․ 배려의 정신의 실천으로 내실 있는 일손 돕기를 앞으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