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올해 실버가수왕은 누구?”

2013년 제6회 실버가요제전 사진

2013년 제6회 실버가요제전 사진

남해문화원은 오는 21일 오후 2시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경남실버가요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해문화원이 주최하고 남해군, 서경방송, 남해군음악협회가 후원하며 경남 시·군을 대표하는 65세 이상인 17명의 경남 어르신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본선대회 대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에는 트로피와 상금 50만원, 우수상에는 트로피와 상금 30만원이 시상된다. 또한 장려상과 인기상, 가창상 등 다수에게 상장과 상품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참가지원금이 지급된다. 

특히 이날 가요제전에서는 소명, 민지, 한태진, 조은아 등의 초청가수 공연과 함께 남해군음악협회 20인조악단, MBC합창단과 무용단의 공연도 마련돼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숨겨둔 노래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군민들과 노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이 될 것이다"며 "실버 세대들에게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노년의 도전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실버가요제전을 앞두고 치러진 남해군 예선에서는 이동면에 거주하는 한양녀 씨가 1위를 차지,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201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