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가을바람에 실려오는 장학기금 기탁물결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250원 기탁 기념촬영 사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250원 기탁 기념촬영 사진

(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에서 250만원, 서면 김경일 씨가 100만원, 알뜨랑 뜨개질 동아리에서 5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4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는 군수실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육성사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기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경상남도회는 회원들의 정성어린 운영기금으로 2010년부터 매년 250만원씩 지속적으로 기탁해 현재까지 1,25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는 전문공사를 시공하는 업종으로 등록한 단체로 도내 3,000여 전문건설업체들로 조직된 단체이며 매년 결손아동, 무의탁노인, 장애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전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미래인재육성기금 기탁 등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 같은 날 서면 염해마을에 거주하는 김경일 씨가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씨는 이날 제3회 김백렬 효행대상 수상금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으로 쾌척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그리고 알뜨랑 뜨개질 동아리가 제1회 남해평생학습축제 부스운영 수익금 및 2014년 물품 판매 수익금 5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알뜨랑 뜨개질 동아리는 2009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뜨개질을 통해 즐거움을 얻고, 여가 시간을 활용해 자기계발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참가자 13명, 강사 1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남해 사랑의 집에 기부를 하는 등 '손으로 나누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1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