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1회 남해평생학습축제 평가 보고회 개최

보고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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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됐던 ‘제1회 남해평생학습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가 20일 오후 3시 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처음으로 치러진 평생학습축제를 되돌아보면서 개선점을 짚어보고 우수사례를 찾아 향후 개최되는 축제를 보다 알차게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축제에 참여한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영상물 시청과 운영 평가 보고, 토론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축제 성과로 체험행사, 공연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과 남녀노소와 지역 구분 없는 다양한 관람객의 행사장 방문 등을 꼽았으며 개선점으로는 홍보체험 부스 위치 부적정, 체험 재료의 조기 소진, 평생학습 공연 시 관람객 부족 등을 미흡한 점으로 꼽았다.

박길주 주민생활지원실장은 “올해 미숙했던 점은 보완을 거치고, 잘 된 점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보태, 내년에는 보다 완성도가 높은 축제를 열도록 노력하자”며 “이러한 노력들이 평생학습도시 남해로 발전하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개최된 남해평생학습축제는 50여개의 홍보체험 부스 운영, 39개의 공연팀, 작품 전시, 부대행사에 군민 5,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201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