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자기 사랑이 자살예방의 첫걸음!”

교육 전경 사진

교육 전경 사진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관내 중ㆍ고등학생 150여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복지센터는 18일 남해정보산업고, 19일 남수중학교를 각각 찾아 1시간 동안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경남행복학회 소속 자살예방 전문 강사 2명이 초빙돼 청소년 자살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고 영상 상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살에 대한 본질을 쉽게 이해하도록 했으며, 학생들은 토론과 ox퀴즈 등으로 자살 예방과 대처방법 등을 스스로 깨닫고 학습했다.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오늘 예방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생명존중 태도와 자기사랑으로 건강한 성장발달과 위기 상황의 내적 대처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자살예방 관련 교육 외에󰡐생명존중󰡑캠페인을 실시해 청소년 및 지역민들의 자살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201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