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지역복지사업 정부평가‘최우수상’수상

남해군 의료급여 관리사가 가정방문 상담을 하고 있다.

남해군 의료급여 관리사가 가정방문 상담을 하고 있다.

남해군이 2014년 지역복지사업 정부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28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복지전달체계 개편 부문을 평가한 결과 남해군이 최우수기관표창과 상금 5천만 원을 받게 되었다고 25일 밝혔다.

남해군은 그간 주민에게 가장 밀접한 읍면사무소가 복지의 중심이 되도록 기능과 인력을 강화해왔고, 복지업무가 읍면사무소의 핵심사무가 되도록 기능과 인력 등을 조정해 보다 계획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왔다.  

또한 신규 복지직 확충 및 불필요한 업무의 폐지․ 축소, 표준 업무분장 마련, 복지코디네이터를 통한 맞춤형 종합상담 실시, 복지업무 역량강화 교육 및 찾아가는 주민상담실 운영 등 보편적 복지서비스를 위해 정성을 쏟았다.  

아울러 지난 9월부터는 ‘희망울타리 지키미’와 ‘복지이장’을 구성해 민관협력체계를 활용한 나눔 문화 활성화를 주도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이끌어 왔다.  

보건복지부는 남해군의 이러한 노력과 정책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복지대상자가 많은 농어촌지역으로 효적인 서비스 제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읍면 복지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희망을 주는 평생복지 남해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




201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