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제2새마을운동 열기‘후끈’

고현면새마을협의회 기념촬영 사진

고현면새마을협의회 기념촬영 사진

남해군이 제2새마을운동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군은 남면, 창선면, 고현면의 이장, 새마을남녀지도자,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제2새마을운동에 앞장서 나눔, 봉사, 배려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남면에서는 ‘아름다운 남면, 살기 좋은 남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를 중점으로 담당마을 공무원과 각 마을 이장, 새마을 남ㆍ여 지도자, 마을주민들이 합심해 제2새마을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새마을 남ㆍ여 지도자를 중심으로 면내 아름다운 경관을 위해 주요 도로변 풀베기 사업 추진했으며, 남면 전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마을대청소의 날을 각각 지정해 추진하는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그리고 전 마을에서 제2새마을운동 추진위원회를 각각 구성해 하천 및 해안변 정비, 화단조성, 넝쿨제거, 재활용품수집 등 제2새마을운동 추진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선면에서도 제2새마을운동 범국민 실천운동 확산과 연계해 폐농약 및 폐농약 용기류 집중수거 및 재활용 작업에 나섰다. 

지난 20일 전 마을 주민이 창선면 특유의 근면, 단결력을 바탕으로 작업에 동참해 폐농약, 폐농약병, 프라스틱병, 봉지류를 550Kg 수거했으며, 폐농약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함은 물론 폐농약병류 수거를 통한 환경정화 기능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고현면새마을협의회(회장 하영호)가 ‘2014년 제3차 재활용품 및 헌옷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해 ‘제2새마을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24개 마을의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회원들이 생활주변 곳곳에 버려진 병류, 금속캔, 고철류, 플라스틱, 폐지 등 25톤의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해 친환경 녹색생활을 실천했다.




201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