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희망 2015 나눔캠페인 현장모금운동' 실시

㈜초원환경 김재명 대표(왼쪽)가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을 박영일 남해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초원환경 김재명 대표(왼쪽)가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을 박영일 남해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남해군은 24일 남해읍사무소 앞에서 '희망 2015 나눔 캠페인 현장모금운동'을 벌였다.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고 남해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박영일 남해군수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많은 군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초원환경 김재명 대표가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을, 남해군상공협의회에서 10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박영일 군수는 "올해 경기가 어려워 어려움이 많겠지만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변의 이웃들에게는 희망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추운날씨에도 십시일반 성금모금 운동에 동참해 주신 군민들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희망 2015 나눔캠페인은 지난 11월 20일부터 시작해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모금활동은 연중 군민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성금모금액은 시군별 모금실적에 따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내년도 성금 및 성품배분의 기준이 된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희망2014 나눔캠페인 기간에 3390여만원의 모금액을 거두는 성과를 올렸으며, 이러한 모금액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재분배를 통해 올 한해 총 2억914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남해군 저소득층 군민들에게 모두 혜택이 돌아갔다.




201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