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재창원남해군향우회 기탁 동참 열기 뜨거워

재창원남해군향우회 기탁 사진

재창원남해군향우회 기탁 사진

남해군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남해군 인재육성장학금'이 68억 원에 육박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 열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재창원남해군향우회(회장 제석평)는 창원시 풀만호텔에서 남해군수를 비롯해 향우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재창원남해군향우회 2014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향우회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남해군향토장학회 이사장인 박영일 남해군수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 이 자리에서는 취임회장 정한석 씨(고현면 대사마을 출신)가 향토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해 향우회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한석 회장은“교육인으로서 지역 내 자라나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되었으며, 기탁을 통해 지역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정 회장은 1979년 3월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상남도교육청 장학사, 양산남부고등학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뒤 2013년 7월부터 장유고등학교장으로 재직 중에 있다.




2014-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