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박영일 남해군수, 연말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박영일 남해군수(왼쪽에서 네 번째)가 화방동산을 방문하고 생활필수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영일 남해군수(왼쪽에서 네 번째)가 화방동산을 방문하고 생활필수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영일 남해군수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민생현장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침체와 더불어 빠르게 찾아온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시설 생활인들의 고통을 함께 하고 나눔의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30일 박영일 군수를 비롯한 남해군 관계자는 화방동산, 남해요양원, 남해군립노인전문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성인용 기저귀 265팩, 화장지 100박스, 세제 100박스 등 1천3백여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박 군수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한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2006년 이후 매년 연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4-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