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물섬 남해마늘작목회, 2015년 연시 총회 열어

보물섬 남해마늘작목회 연시총회 전경 사진

보물섬 남해마늘작목회 연시총회 전경 사진

보물섬 남해마늘작목회(회장 이기주)의 2015년 연시총회가 25일 오전 11시 남해마늘연구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박영일 남해군수와 김두일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작목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시총회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마늘작목회를 이끌어온 김영일 직전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과 2015년 사업추진계획안 승인 및 마늘분야 주요사업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연시총회에 참석한 박영일 군수는 “남해의 마늘산업을 이끌어가는 보물섬 남해마늘작목회의 2015년 연시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마늘 재배면적 유지와 품질 향상, 남해 마늘의 우수성을 알려 전국 최고의 명실상부한 마늘 고장으로서 위상을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물섬 남해마늘작목회는 2004년 9월 구성돼 그간 10개 읍면 350여명의 회원이 지역의 마늘재배를 선도, 실천해 왔으며, 품질향상을 위한 우량종구 증식, 마늘농기계보급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보물섬 남해마늘의 명품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해 872ha, 1만2687톤의 마늘을 생산해 350억의 소득을 올렸으며, 올해 출하물량 조절을 위한 간이저온저장시설 지원, 마늘 파종기와 수확기 보급 확대, 우량종구 증식 및 품종 갱신 등 남해마늘의 시장 경쟁력을 더욱 높여 마늘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