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 입학식 열어

경남 남해군의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학장 박국정)이 26일 오전 11시 노인복지관에서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에는 이학석 부군수를 비롯한 군내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과 입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노인 강령 낭독과 학생 대표 선서, 축사 및 격려사, 입학생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입학식을 가진 부설노인대학의 이번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노래, 풍물, 건강체조, 컴퓨터강좌 등의 과목이 개설돼 배움의 열정 가득한 280여명의 학생들이 수강할 예정이다.

 

이학석 부군수는 축사에서 “부설노인대학이 빛나는 인생, 새로운 청춘의 장을 여는 곳이니만큼 함께 배우는 과정을 통해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3월 설립돼 지난해까지 총 2033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부설노인대학은 다양하고 알찬 강좌를 개설 운영해 지역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에 기여하고 있다.




201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