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경남도 201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최우수’

남해군청 전경 사진

남해군청 전경 사진

남해군이 경남도가 실시한 2014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경남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에 선정돼 상사업비 2억원과 시상금 1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경남도의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 지방세 심사, 세외수입, 기관장 관심도 등 총 6개 분야 18개 항목에 대해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사기진작 및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은 지난해 지방세 총 287억1900만원을 부과해 이 중 97.92%인 281억2400만원의 높은 징수실적과 체납세 및 세외수입 징수율 도내 1위를 달성했다.

 

또 특수시책으로 성실납부자 금융우대금리 지원, 기관장 관심도로 지방소득세 인력충원, 세정연찬회 경남도 및 전국입상 등 각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과년도를 포함한 체납세 및 세외수입 징수분야와 지방세의 납기 내 납부율에서 호평을 받았다.

 

김종원 군 재무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전 직원이 자주재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방세 연찬회 개최 등 분야별 업무연찬과 새로운 시책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추진한 결과”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방세 편의시책을 개발하는 등 납세자 위주의 세무행정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