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원예예술촌, 지난해 입장료 수입금 5% 남해군에 전달

전달식 사진

전달식 사진

경남 남해군 삼동면 소재 원예예술촌을 운영하는 예원영농조합법인(대표 홍인경)이 지난해 입장료 수입금 중 일부인 7100여만 원을 지난 6일 남해군에 전달했다.

 

이번 입장료 수입금 전달은 남해군에 지역발전기금으로 입장료 수입의 5%를 매년 출연키로 한 협약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예원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09년 5월 개장한 이래 2010년 1036만원, 2011년 2238만원, 2012년 4674만원, 2013년 5700만원. 2014년 6100만원 등 매년 수입금 중 일부를 남해군에 전달해 왔다.

 

지난해에는 관람객수가 전년도 대비 15.5% 증가해 39만6천여 명이 원예예술촌을 다녀감에 따라 입장료 수입금의 5%인 7167만5190원을 이날 남해군에 전달했다.

 

원예예술촌은 21개의 주택과 개인정원을 나라별 이미지와 테마를 살려 가꾼 마을로 장미터널과 조각공원, 분수, 산책로 등을 갖춘 남해군의 관광명소이다. 최근 파독광부․간호사의 삶을 그린 영화 국제시장의 흥행으로 독일마을, 파독전시관과 연계해 올해에는 더욱 많은 관광객이 다녀갈 것으로 전망된다.




201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