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미조면, 종합복지회관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 및 운영회의 개최

운영회의 전경 사진

운영회의 전경 사진

경남 남해군 미조면(면장 이수호)은 지난 6일 오후 3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미조면 종합복지회관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 및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16일 준공식을 가진 미조면 종합복지회관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마련된 이날 운영회의는 현 미조중학교 동창회 회장인 박대엽씨가 부위원장에 선출되는 등 총 9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시설별 기준 수가 등 당면 사항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 위원들은 다목적강당, 회의실 등의 사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면민들이 종합복지회관 내 시설을 더욱 편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대엽 부위원장은 “미조면 종합복지회관은 사회단체에는 각종 회의 장소 및 회원들의 편익공간으로, 면민들에게는 체육․문화 행사 등 전천후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위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화 미조면 생활복지팀장은 “종합복지회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운영 개선과 더불어 재능기부와 연계한 행복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 정주기반 확충사업으로 총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지난달 16일 문을 연 미조면 종합복지회관은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어린이놀이방과 청소년공부방, 체력단련실 등의 복지시설과 회의실,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1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