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지역인재 육성의 주춧돌 ‘향토장학금 기탁’

지역인재 육성의 주춧돌 ‘향토장학금 기탁’

지역인재 육성의 주춧돌 ‘향토장학금 기탁’

경남 남해군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기탁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박영일)는 주은건설 대표 김정주 씨, 연안통발자율관리 어업공동체(위원장 이성민), 김성수․필수․현수 형제가 각 100만원씩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4일 김정주씨는 군청 군수실을 찾아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공부해 우리 지역 나아가 우리나라의 든든한 일꾼이 되는 데 보탬이 되도록 써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6일에도 연안통발자율관리 어업공동체(위원장 이성민)는 정기총회 자리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번을 계기로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할 뜻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같은 날 김성수․필수․현수형제도 아버님의 장례식을 치른 슬픔을 뒤로하고 후학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해 이들 형제의 남다른 지역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군 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장학금 기탁을 위해 방문해주시는 한걸음 한걸음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201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