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경남 남해서 2015 전국종별신인복싱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수 2차 선발대회 열려

경남 남해서 2015 전국종별신인복싱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수 2차 선발대회 열려

경남 남해서 2015 전국종별신인복싱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수 2차 선발대회 열려

2015 전국종별신인복싱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수 2차 선발대회가 13일 오후 3시 경남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사)대한복싱협회(회장 장윤석)가 주최하고 남해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800여명이 참가해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남해 전역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각 부별, 체급별로 토너먼트를 거쳐 복싱유망주와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참가체급은 △남자신인 중등부 14체급, 고등부 10체급, 일반부 10체급 △여자신인 고등부 6체급, 일반부 6체급 △국가대표 남자부 10체급, 여자부 3체급으로 각각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중등부는 2분 3회전으로 치러지며, 남자 고등부와 일반부, 대표선발전은 3분 3회전, 여자 고등부와 일반부, 대표선발전은 2분 4회전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열정과 패기 넘치는 복싱 유망주들의 역동적인 몸놀림과 높은 기량을 바탕으로 복싱의 진수를 선사할 예비 국가대표 선수들로 전국 복싱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스포츠 메카 남해로서 대회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젊음과 패기 넘치고 수준 높은 복싱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군민들의 관람과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 및 의료지원, 대회시설 점검, 경기장 안내판 설치 등 선수와 임원들이 대회 참가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1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