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2015년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남해군이 2015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군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이달 11일부터 내달 24일까지 45일간 군내 전 읍․면에서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의 중점내용은 △주민등록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거주불능장소에 대한 사실조사 등이다.

 

이달 31일까지 이장과 공무원 합동으로 전 세대 사실조사 및 최고·공고를 실시하고, 내달 1일부터 24일까지 최고 및 공고를 받고도 신고를 하지 않은 자에 대한 직권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일제정리 기간 중에는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 대상자에 대해 과태료를 경감 부과하고, 자진신고 시 부과금액의 20%가 추가 경감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사항에 변경이 있을 경우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반드시 신고하고, 이장 및 공무원의 사실조사 방문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1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