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장학금 모금 위한 일일찻집 열어

일일찻집 전경 사진

일일찻집 전경 사진

경남 남해군 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우인철, 부녀회장 공복순)는 지난 10일 남면 행복다방에서 남면장학회 향토장학금 모금을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 40여명이 동참해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일찻집을 운영하고, 수익금은 전액 남면장학회 기금으로 조성해 지역의 젊은 인재를 육성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박영일 남해군수, 군의원, 남면 기관․단체장, 남면장학회원, 공무원,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 150여명이 참석해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배려와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화합하는 제2새마을운동의 참의미를 되짚어보는 자리가 됐다.

 

우인철 협의회장은 “주민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일일찻집이 성황리에 마무리돼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남면장학회가 더욱 발전해 지역인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평소 자연정화활동, 목욕봉사, 헌옷 모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남면장학회에서도 지난 4일 정기총회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갑두 씨가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강균준 남면 이장단장 100만원, 강정식씨 100만원, 김경진씨 100만원, 이주생씨 100만원, 최종연씨 100만원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면민 모두가 나눔, 봉사, 배려의 제2새마을운동을 활발히 펼쳐 지역의 미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201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