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창선노인대학(학장 박두묵)은 지난 9일 오전 11시 창선면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신입생 171명에 대한 2015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은 이학석 부군수, 이태권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장 등 많은 내빈과 입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노인강령 낭독과, 입학허가 선언, 학생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학석 부군수는 축사에서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교훈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창선노인대학 학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존경한다”며 “알찬 대학생활 보내시고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5월 설립돼 올해로 6번째 입학식을 맞이한 창선노인대학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동안 요가, 노래, 댄스, 건강체조, 한글, 컴퓨터 등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