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고현면 방월마을회관 준공

방월마을회관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식 사진

방월마을회관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식 사진

남해군 고현면 방월마을(이장 고태봉) 주민들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될 마을회관이 새롭게 탄생했다.

 

방월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 건립사업이 완료돼 18일 준공식을 갖고 새로운 모습을 공개한 것이다.

 

오전 10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영일 남해군수, 박춘식 경상남도의원, 김두일 군의회 부의장,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마을회관의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고태봉 이장이 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의 경과를 보고했으며, 감사패 전달, 축하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고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 회관 준공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방월마을 주민 자치회를 활성화 시켜 선진 마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주민들의 여가선용이 가능하도록 다방면으로 유용하게 활용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일 군수는 축사에서 “방월마을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마을 회관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순신 장군과 고려말 정지 장군의 충혼이 깃든 방월마을 주민 모두가 마음을 합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눈 데 마을회관이 큰 기능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준공된 방월마을회관은 연면적 98.18㎡, 지상 2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1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내부에는 이장실과 회의실, 화장실, 경로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