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협의회장 박옥춘, 부녀회 연합회장 정춘엽)는 16일 오전 10시 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3월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전임 서면 새마을업무담당 팀장인 군청 주민복지실 김은숙 노인청소년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남해소방서 황동환 소방사로부터 심폐소생술을 배우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심폐소생술 강의는 서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 추진하는 제2새마을운동의 특수시책인 건강한 서면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전 남녀지도자가 마을 내에 발생할 수 있는 환자를 위해 심폐소생술을 몸소 익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박옥춘 회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강의로 마을 내 부족한 구급체계를 보완하고 돌연사 예방을 통해 인구 감소를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올해 최소 3회 이상의 심폐소생술 강의를 실시해 남녀지도자 전원이 심폐소생술을 이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