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관리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사업 추진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군민들의 재산권 확보와 토지이용 활성화를 위해 남해군관리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사업을 연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현실여건을 반영해 기존 불합리한 토지이용을 재정비, 관리지역을 더욱 확대하는 사업이다.

 

재정비 내용은 용도지역변경, 취락지구변경 및 신규지정, 군계획시설정비,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이 포함되며, 군은 사전 사업추진을 위한 현장조사와 지난해 11월말부터 12월초까지 약 2주간 10개 읍․면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 수렴을 실시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내달 입안 및 주민공람공고를 시작으로 남해군의회 의견 청취, 관련실과 협의, 남해군계획위원회 및 남해군공동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오는 8월 경상남도에 상정하고 경상남도 및 관련부처 협의를 통해 올 12월 고시할 예정이다.

 

군 도시건축과 관계자는 “내달 입안 및 주민공람공고 시 개별필지에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자료를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불합리한 토지이용을 바로 잡고 군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도시건축과 도시계획팀(☎860-3413~6)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