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2015년 대한민국 귀농, 귀촌 한마당 행사 참가

남해군은 2015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행사에 참가해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남해를 홍보하는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해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 유통센터(aT센터)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귀농 귀촌 특강 및 현장설명회, 지역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전시관 운영, 지역특산물 전시 등 홍보관을 운영한다.

 

군은 이번 행사기간 자체 홍보부스 1개를 설치하고, 귀농지원센터 전문상담 인력 1명을 배치, 이동 귀농․귀촌지원센터을 운영해 남해군으로의 유치 홍보와 상담 활동을 펼치고 흑마늘 진액 등 지역특산물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마당 행사에 약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며 “찾아오는 귀농․귀촌인 대상 응대에서 벗어나 도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체계적인 상담과 정보제공으로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지역주민들과 상생․화합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해 각종 박람회 참가, 읍면 순회설명회, 현장투어, 농촌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눈높이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 안내로 귀농․귀촌자 총 222세대, 376명을 유치해 전년도 총 113세대, 265명에 비해 세대수 96.5%, 인구수 41.9% 증가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기타 남해군 귀농·귀촌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귀농․귀촌지원센터(☎860-2971) 또는 남해군 농축산과(☎860-3908)로 문의하면 된다.




201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