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2016년도 국비예산 확보 위한 본격 행보 돌입

국민안전처 방문 사진

국민안전처 방문 사진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지난 24일 정부중앙청사 국민안전처 방문을 시작으로 2016년도 국비예산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군은 24일과 25일 양일간 박영일 군수를 비롯한 해당 실·과장 및 팀장이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 재해위험지구 정비 및 유류방제 물류기지 건립 등 내년도 군이 반드시 추진해야 할 신규 사업 10여건에 대한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앙부처 방문은 지난 13일 여상규 국회의원과 박춘식 도의원, 군의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6년도 국·도비 확보 전략회의를 통해 내년도 추진할 각 분야별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실시됐다.

첫날인 24일에는 재해예방 사업 설명을 위해 국민안전처를 방문했으며, 이어 25일에는 해양수산부를 방문, 부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남해군에 꼭 필요한 사업비 확보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앞으로도 군은 내달 1일 관광 개발 및 지역개발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해당 중앙부처 4개 부서를 방문하는 등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예산확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할 때 주요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도비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년보다 더 많은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군청 각 부서는 4월 한 달간을 국·도비예산확보의 달로 여기고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