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여성농업인 복지증진 위한‘바우처 지원 사업’접수

남해군청 전경

남해군청 전경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여성농업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2021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에 대해 오는 21()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산업경제팀)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이 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의료, 유흥,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청 대상자는 남해군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이상~70세 미만(195111~ 20011231일 출생)이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선정 제외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 우선기준은 여성 단독 농업인 및 공동경영주 등록 농업인 신규 신청자 연소자(젊은 영농인력) 전년도 집행실적 우수자 순이며 그 외 필요시 추가로 자체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바우처 카드를 매년 발급에서 충전식(5년 유효)으로, 도내 40개업종 사용에서 일부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으로 확대 본인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자의 경우 연소득 1천만원이하는 지원 가능, 농업 외 종합소득 증빙은 배우자 및 본인에서 본인으로 축소, 카드발급은 신청자 본인 대신 읍면담당자가 일괄 위임받아 발급 가능하다는 점이다.

사업신청을 위해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경우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또는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재직증명서, 본인 소득금액증명원 등 구비서류를 지참 후 방문하면 된다. 부득이 구비서류 일부가 누락된 경우는 읍면담당자가 전산 확인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이후 대상자로 확정된 여성농업인은 농협중앙회남해군지부(남해읍 시장 인근 소재)를 방문해 카드를 \ 발급받고, 연간 13만원(자부담 26천원 포함) 한도 내에서 올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민성식 유통지원과장은 본 사업은 반복적인 농작업과 가사노동의 이중고를 겪는 여성농업인의 여가와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상반기에 모두 카드발급 및 사용하여 조기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 또는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860-3946~8)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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