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한계선)는 지난 11일 마을경로당 30개소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20여 명의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고현면 더 나눔터에서 열무김치, 계란말이, 오이장아찌, 애호박볶음 등으로 구성된 반찬통 120개를 만들어 마을경로당 30곳에 전달했다.

 

한계선 고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 가득 담긴 반찬을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고현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광수 고현면장은 “농번기 바쁜 일정에도 늘 변함없이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