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제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4일 오전 10시 남해읍 시가지에서 '식품안전의 날'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 <사진1> 이날 캠페인에는 명예식품위생감시원과 음식업 남해군지부, 식품관련단체, 군 보건소직원 등 40여 명이 참가해 어깨띠를 두르고 식중독 예방과 좋은식단 실천에 앞장 서 줄 것 호소했다. 이 행사는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에 대한 군민적 관심을 증대시키고 식품위생 수준과 의식을 향상시켜 군민 보건·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식품관련 영업자들의 식재료 안전공급의식을 고취시키고 식품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사진2> 이와 관련해 군은 식품안전의 날 홍보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식품안전 홍보전단 3종 6백부를 제작 배포 했으며, 5월 셋째 주를 식품안전의 날 맞이 대청소 주관으로 지정해 군내 전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자율 실천토록 유도했다.


200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