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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산의 일각 - 남해군 겨울 풍경 기나긴 터널같은 코로나19로 일상이 붕괴되는 느낌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남해군에도 눈이 쌓일 정도로 내리고 바다까지 얼었답니다. 여기는 초여름엔 아름다운 수국이, 겨울에는 고드름으로 계절의 변화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노구마을 가는 길 쉼터입니다.올 해도 어김없이 멋지게 얼어있네요. 몇년 전처럼 아이들이 썰매를 탈만큼 언것은 아니니 꼭 들어가지 말고 밖에서만 구경해야 합니다. 밑에는 살얼음정도 얼었더라구요. 올 겨울 가뭄이여서 조금 덜한데 물이 많았담 완전 장관을 이뤘을 곳이죠.옆에 들판엔 이름모를 빨간 열매들이 떨어져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죠?여기는 남해읍 선소마을 옆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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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남해군, 전국 최우수!남해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이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 44개, 시・도교육청 17개, 광역지자체 17개, 기초지자체 226개 등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약 1년간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및 민원처리 성과에 대해 5개 항목, 18개 세부지표로 실시되었습니다.평가 결과 남해군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와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특히 민원 제도개선 계획 수립의 적합성,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고충민원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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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아름다운 남해 바래길 - 천혜의 자연 속에서 심신을 쉬게 하는 앵강다숲마을(남해신전숲) 겨울에도 아름다운 남해 바래길 - 천혜의 자연 속에서 심신을 쉬게 하는 앵강다숲마을(남해신전숲)앵강다숲마을은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신전리, 화계리, 용소리 일원이 포함된 남해의 앵강만 자락에 위치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아름다운 마을로 어촌과 농촌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입니다.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앵강다숲마을은 아름다운 신전들을 비롯한 청정한 자연환경과 소음 없이 맑고 깨끗하고 조용한 주변 환경과 드넓게 펼쳐진 앵강만의 청정 갯벌, 살기 좋은 기후와 비옥한 토양, 깨끗한 수질 등 천혜의 자연 속에서 지친 심신을 쉬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앵강다숲 내에는 남해 바래길 탐방안내센터와 남해 약초 홍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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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으로 감상하는 남해의 일몰&일출 모음! 남해 일출 & 일몰 모음계속된 코로나로 2020년의 마지막 일몰과 2021년의 새해 첫 일출을 보지 못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랜선으로 안전하게 남해의 일몰과 일출을 즐겨보실 수 있도록 준비해봤습니다.01 남해대교&노량대교아름다운 보물섬과 땅을 이어주는 남해대교와 노량대교와 일몰 사진은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데요.해가 넘어가며 다리에 걸치는 일몰, 일출과 다리의 실루엣의 아름다운 조화를 만끽해보세요!02 이순신 순국공원이순신 장군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조형물과 함께 볼 수 있는 일몰, 일출과 황금빛 물결은 장엄한 분위기를 나타내는데요.전쟁에서 나라를 지켜낸 이순신 장군의 국가와 백성을 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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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남해의 해풍을 품은 섬초 남해 시금치 채취 현장 다녀왔어요 보물섬 남해의 해풍을 품은 섬초 남해 시금치 채취 현장 다녀왔어요겨울에 남해 여행을 하다 보면 들판이 온통 푸릇하게 보이는데요.그 유명한 남해 특산물인 남해 섬초 시금치와 남해 마늘이 자라고 있는 현장입니다.우리 식탁에 빼놓을 수 없는 식 재료 중 하나가 바로 시금치인데요.김밥 말이 할 때, 잡채 만들 때, 파랗고 예쁜 빛깔을 원할 때는 파란 시금치가 필수이지요.해풍을 받으며 남해의 들판에서 파릇하게 자란 시금치는 날씨가 차가울수록 더 강하게 자라며 당도가 높고 맛의 풍미가 진해집니다 .시금치를 캐는 현장에는 대부분 가족이 작업을 하는데요 이 현장도 부부가 같이 작업을 합니다.시금치가 야물차고 건강하게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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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새롭게 변신했습니다! 남해군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사용자와 소통하는 감성 홈페이지로 새롭게 변신했습니다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기존 형식을 벗어나시원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탈바꿈하고남해군 여행 정보를 종합적으로 소개합니다.관광지마다의 특색을 담은 이야기를전문작가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소개하고,사진과 텍스트의 시차를 이용한 패럴랙스 콘텐츠를 도입하면서 사용자들의 시각적인 흥미를 유도합니다!특별히 "핫플레이스, 남해" 메뉴에서는현재 가장 핫한 여행지 등 관광 트렌드를반영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처음만난, 남해"메뉴에서는 남해군을처음 방문하는 여행객을 위한영상 콘텐츠를 제공하여 남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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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놀이터 특집 8탄 - 재개장한 아이나라 놀이터 한동안 뜸했던 놀이터 특집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남해읍에 위치해 많은 아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아이나라 놀이터가 노후화로 작년 10월 철거되고 1년 넘게 기다리다가 며칠 전 성탄절 전날 드디어 재개장을 하였답니다.이제 많은 분들이 아실 듯합니다. 놀이터는 금연공원이랍니다.입구에 들어서자 피노키오가 나올 법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놀이시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공간은 미취학 유아들의 공간입니다.올라탈 수 있는 놀이 기구도 보이고요.여름에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시설입니다. 그냥 보기엔 벤치 같아 보이는데요. 사실 여기는 여름에 물줄기가 내려오는 시설이랍니다.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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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바다와 다른 매력의 보물섬 남해 겨울바다 모음! 남해 겨울바다 모음바다는 여름에는 에메랄드빛을, 겨울에는 깊고 짙은 푸른빛을 띠기 때문에 더욱 매력 있게 느껴지는데요.오늘은 남해 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01 상주은모래비치상주은모래비치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남해 바다 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인데요.해수욕장의 양옆과 뒤편에 금산이 위치해 있어 하루 만에 금산과 상주은모래비치를 다녀올 수 있어 발걸음이 끊기지 않는 곳입니다.은빛을 띠는 넓은 백사장과 잔잔한 바다, 그리고 푸른 송림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02 송정솔바람해변상주은모래비치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송정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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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바다가 제일 잘 보이는 명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남해 바다 전망 스팟여름 바다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겨울 바다를 보기 위해 많은 분들께서 바다를 찾아가곤 합니다.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비교적 포근한 남해 바다를 보러 갈 계획을 세우고 계실 텐데요.이러한 분들을 위해 저희 보물섬 남해 바다를 제일 잘 볼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해드리고자 하는데요.물미해안전망대, 설리스카이워크, 다랭이 마을 순서대로 남해 바다 전망 스팟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01 물미해안전망대물건항에서부터 미조항까지 이어진 물미해안전망대는 국토부에서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으로 선정한 곳인데요.해안도로를 따라 자연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휴식부터 액티비티까지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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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끝에서 피어나는 차분한 예술, 남해갤러리 '서각'전시 똑,똑,똑. 잘, 지내시나요...코로나19바이러스라는 생전 겪어보지 못한 혹독한 시련 속에서 그저 한껏 방어만 하느라 이리저리 결실 없이 분주했던 한 해가 이렇게 끝이 나려나 봅니다. 이런 제 마음을 조용히 위로해주는 소중한 전시가 있어 살포시 다녀왔습니다.장소는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안 1층 2층 곳곳이 모두 전시실이었고요. 이름하여 2020 사단법인 한국서각협회 남해지부 창립전!! 두둥~~!! (24일까지 열려요)근데 본격적인 전시 보기 전에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입구 무대가 이렇게 예쁘게 바뀐 거 혹시 알고 계셨어요?^^요즘 코로나19로 뉴스 보기조차 두려워서, 확진자 0명인 남해군 또한 이웃 도시들의 연일 들려오는 확진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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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길목에서 새봄을 그리다 - 모네의 화실 추운 겨울이 가면 반드시 따뜻한 봄이 오겠죠? 지친 일상을 달래줄 전시가 있습니다. 남해초등학교 아래쪽 신협건물 지하에서 진행되는 전시인데요. 2015년부터 꾸준히 그림을 그려온 '모네의 화실'분들입니다.주차공간이 없으므로 아래 큰도로에 주차를 하고 걸어오셔야 됩니다. 그리고 신협과 함께 오픈하므로 토, 일요일은 문을 열지 않습니다. 오며가며 들려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신협지하의 어부바 갤러리는 그 동안 지역민을 위해 쓰던 공간을 갤러리에 맞게 새롭게 단장했는데요. 제법 전시실 분위기가 나지요?입구에 들어서면 길현미술관 길현관장님의 스칸디아모스로 가을길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스칸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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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큰고니 가족 올 겨울도 어김없이 큰고니 가족들이 남해군을 찾아왔습니다. 역시나 10월 중순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큰고니가 보이더라구요. 다른 철새 도래지 처럼 많은 개체수가 남해군을 찾는건 아니지만 해안도로에서 망원경없이도 바로 큰고니 관찰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 날은 미세먼지로 날이 조금 흐리지만 맑은 날 푸른 하늘과 함께 바다에 떠다니는 큰고니를 보면 정말 힐링되는 기분이랍니다. 아침시간쯤 가면 이렇게 머리를 숙이고 잠을 청하고 있습니다. 귀엽죠? 아침에 선소앞바다를 찾으신다면 거의 매일 큰고니를 만날 수 있답니다.큰고니 말고도 뒤로 보이는 다른 새들도 많이 보입니다. 멀리 있어 잘 보이진 않지만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