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마늘나라는

경남 남해군 이동면 남해대로 2443에 위치한 전국 유일의 마늘 박물관이다.

예로부터 유명했던 남해마늘의 명성을 되찾아 다른 지역과의 차별화를 위해 38억원을 투입하여 총 부지면적 7,520㎡의 규모에 1, 2층으로 이뤄진 전시관 1,025㎡에 제 1ㆍ2전시실, 영상정보실, 세미나실, 중앙정원, 마늘 명품관 등을 마련하여 마늘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해 놓 았다. 보물섬 마늘나라는 2005년 5월 12일, 제1회 보물섬 마늘축제 개최에 맞춰 개관 하였다.

마늘에 관한 학술적인 연구 자료 수집ㆍ활용, 품질향상을 위한 실증시범과 체계적인 마늘연구를 통해 보물섬 남해마늘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려 나갈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마늘 조형물은 보물섬 남해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미래 마늘 산업의 성장을 소원하는 의미심장한 상징물이며, 매년 5월 보물섬마늘축제가 보물섬 마늘나라를 중심으로 성대하게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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