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버스정류소
- 작성일
- 2020-01-05
- 이름
-
정○○
- 조회 :
- 786
다초식당 앞에 초음버스정류소가 있었는데 현재 도로확장공사로 인해서인지 정류소시설물은 현재 현oo장학회건물앞 공터에 욺겨져 서 있습니다.늘 버스를 타던 마을사람들은 정류장건물이 없다는 이유로 버스를 타거나 내릴 때 한 정거장을 더 가 다초조경 앞이나 한 정거장 아래에 다른마을인 다정정류장을 이용해야한답니다.
원래 있던 정류장인데 세워 달라고 하면 기사분들은 한결 같이 군에다 항의하라고 합니다.
도민의 편의를 위해 운영되는 공공교통수단이 대부분 70~80대 노인들이 사는 시골에서 장에서 산 물건을 들고 한 정류장씩 더 가서 내려서 걸어가라는 건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4차선으로 확장되면서 원래 있던 건널목도 현재 사라지고 가림막을 설치해 반대편으로가는 건널목도 막히면서 한 정거장을 걸어서 길을 건너 빙돌아서 버스를 타고 읍에 나가기가 막막해 아픈 몸을 이끌고 병원도 잘 안 가게 된다는 노모의 한탄에 속상해 글을 올립니다.
작은 일이지만 주민이 느끼는 불편은 크답니다. 원래 있던 버스정류장의 빠른 복귀와 승하차,행단보도가 설치되도록
군수님, 군정에 바쁘시더라도 도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