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창선면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서석완, 부녀회장 이미혜)는 16일 가정의 달을 기념해 관내 어르신 쉼터를 방문해 베지밀, 커피 등 건강음료로 구성된 ‘안녕키트’ 96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 먹거리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된 나눔 활동이었으며, 관내 전 경로당 32개소에 훈훈함이 전해졌다.

서석완 협의회장과 이미혜 부녀회장은 “지역을 위한 봉사의 마음으로 얻은 결실로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니 보람있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지역을 위해 더욱 소통하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류욱환 창선면장은 “늘 지역을 위한 여러 활동에 뜻을 모아 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나눔의 손길이 지역사회에 더 큰 정성으로 와 닿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