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이동면 종합복지회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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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이동면 종합복지회관 준공
30억원 투입…지상 3층, 연면적 1,466㎡ 규모

 남해군이 농어촌 정주기반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이동면 종합복지회관 건설사업이 마무리돼 새롭게 공개됐다.

 군은 지난달(9월) 30일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군공무원과 이동면 기관․단체장, 이동면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면 종합복지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이동면 주민자치 농악팀 및 생활체조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추진경과 보고, 테이프 커팅식 등을 진행했다. 또 준공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복지회관 내부를 관람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현태 군수는 “종합복지회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조그만 텃밭도 있어 어르신들이 여가활동을 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100세 이상 장수할 수 있는 행복의 전당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동면 무림리 일원에 들어선 복지회관은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돼 지상 3층, 연면적 1,466㎡ 규모의 철근콘크리트조로 신축됐다.

 복지회관 내부에는 운동실과 목욕탕,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등의 복지시설이 들어서고, 특히 3층에는 지역 주민들이 각종 행사를 치를 수 있는 대강당과 다목적실이 갖춰졌다.

 군은 이동면 종합복지회관이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 도모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만남과 화합장소로도 활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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