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창선 광천교회, 마을 봉사잔치 열어 ‘훈훈’

남해군 창선면 광천교회(목사 최기대) 신도들이 해마다 마을 봉사잔치를 열어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광천교회는 지난 10일 지역 어르신들의 여름철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 60여 그릇을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는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은 광천교회의 이 같은 선행에 크게 감명했으며,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한 장기자랑, 유행가 노래 부르기 등 레크레이션 활동도 펼쳐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최기대 목사는 “마을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며 “특히 마을의 환경미화를 위해 순차적으로 마을 전체에 특색 있는 벽화를 그려 통영의 동피랑 같은 광천마을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광천교회는 이번 봉사잔치를 비롯, 여름방학 때에는 도시의 대학생 봉사활동 단체를 적극 유치, 마을 내 경로당에 도배, 장판 정비, 방파제 및 담벼락 벽화 그리기, 마을 내 소공원 풀베기, 마을 안길 및 하천 청소하기, 어르신 머리 염색 및 마사지 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뜻있는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20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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