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16년 고품질 쌀 생산단지조성사업 토론회 개최

남해군, 2016년 고품질 쌀 생산단지조성사업 토론회 개최

남해군, 2016년 고품질 쌀 생산단지조성사업 토론회 개최

남해군은 지난 22일 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16년 고품질 쌀 생산단지조성사업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남도 농산담당 사무관을 비롯, 도내 18개 시․군 농산 담당자, 쌀 전업농 경상남도연합회 임원 및 시․군 연합회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해군은 그간 쌀 전업농을 중심으로 한 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토론회는 이 같은 군의 벼 품종 단일화를 통한 농협 RPC와 계약재배, 브랜드화가 타 지자체와 차별화돼 우수 사례로 평가, 이를 벤치마킹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2016년 농산분야 사업설명 및 업무협의, 쌀 생산단지 조성사업 추진 우수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 발표는 남해군을 비롯해 벼 조기 재배단지 조성사업의 창녕군, 기능성 쌀 재배단지 조성사업의 고성군 등 3개 지자체가 실시했으며, 발표에 이어 토론 및 협의와 함께 쌀 전업농 육성을 위한 사업 제안 설명을 가졌다. 토론회에 이어 남해군 농협 RPC와 차산들녘 현장 견학 등이 실시됐다.

 

경상남도 농산담당 사무관은 “쌀 수입개방으로 가격하락 등 어려워진 벼농사이지만, 이번 토론회와 같이 행정과 쌀 전업농이 하나 돼 나아간다면 남해 쌀은 물론, 경남 쌀 산업 발전과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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