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자연보호이동면협의회(회장 박춘식) 회원 25명은 25일 이른 아침 6시부터 이동공설시장과 면 소재지 시가지 일원에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매월 꾸준히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남해군 자연보호이동면협의회는 추석맞이로 붐비는 이동공설시장 장날에 맞춰 시장 안팎과 인근 도로변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박춘식 자연보호이동면협의회장은 “추석 장보기에 나선 주민들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차례상 준비를 하기 바란다”며 “우리 자연보호이동면협의회는 앞으로도 자연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쳐 깨끗한 보물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