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성(性)은 소중해요!”

“우리의 성(性)은 소중해요!”

“우리의 성(性)은 소중해요!”

남해군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관내 초등학생 17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폭력의 현황, 성폭력 발생 상황과 대처 방법을 관내 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장미연 지부장을 비롯한 3명의 강사가 초빙됐으며, 지족초등학교를 비롯, 관내 네 곳의 학교를 방문해 ‘우리의 성은 소중해요!’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지족초 6학년 여학생은 “성적자기결정권이라는 것을 배웠는데 처음 들어 보는 단어지만 선생님께서 잘 설명을 해줘 이해할 수 있었다”며 “성폭력 후의 처리방법을 배웠지만 혹시나 그런 일이 생기면 무서워서 아무생각도 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도 억울하지 않게 잘 기억해둬야겠다는 생각과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많이 공부해 둬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 가치관 형성과 건강하고 아름다운 성문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2015-09-30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담당부서
기획예산담당관 홍보팀(☎ 055-860-3045)